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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의 코로나 역설···전기사용 줄었지만 3년 만에 흑자 전환
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.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전력 사용량이 크게 줄었지만, 역설적으로 지난해 한국전력은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.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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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처음 100% 친환경 전력으로 공장 돌리는 기업 나왔다
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국내 최초로 사업장에서 필요한 전력 100%를 친환경 전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.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직원이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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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탄 발전 규제로 수익성 악화…한전의 자회사 5곳 1.3조 손실
한국전력의 5개 발전 자회사(공기업)가 올해 1조3000억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. 탈석탄 가속화 추세와 전력 판매 수익 악화에 따른 영향이다. 해당 기업들은 공동 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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脫석탄·재생에너지 확대…발전 5개사 올해 순손실 1.3조 전망
지난해 4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환경연합 관계자들이 '석탄발전소 2030년 퇴출'을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고있다. 연합뉴스 한국전력의 5개 발전 자회사가 올해 1조3000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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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공약 한전공대 설립비, 전기료 떼어내 지원
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(한전공대)의 설립·운영비용 일부를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. 전력산업기반기금은 국민이 내는 전기요금의 3.7%를 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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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공약 한전공대 설립비, 국민이 낸 전기료서 떼어내 지원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전남 나주 빛가람전망대에서 한전공대 부지를 바라보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(한전공대)의 설립·운영비용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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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부채 작년 1100조 돌파, 기재부도 “관리 필요”
정부와 비금융 공기업이 진 빚을 포함한 공공부문 부채(D3)가 처음으로 1100조원을 넘었다. 국내총생산(GDP) 대비 비율은 60%에 육박했다. 정부는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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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부문 부채 1100조원 첫 돌파…GDP 대비 60% 육박
정부와 비금융 공기업이 진 빚을 포함한 공공부문 부채(D3)가 처음으로 1100조원을 넘었다. 국내총생산(GDP) 대비 비율은 60%에 육박했다. 공공부문 부채비율. 그래픽=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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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유가 덕분에…한전 3분기 영업이익 2.3조원 흑자
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 2조원이 넘는 깜짝 영업이익을 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재확산으로 전력 판매량은 줄었지만, 낮아진 국제 유가에 연료비 등 비용을 아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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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후환경 비용, 전기요금과 분리해 소비자가 알게 해야"
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'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전기요금체계 구축' 토론회가 열렸다. 대한전기협회 새롭게 개편하는 전기요금 체계에서는 친환경 비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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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, 해외 석탄발전소 더 안 짓는다
한국전력은 신규 해외 석탄발전 사업 계획을 접고, 앞으로 해외 사업 추진 시 신재생에너지·가스복합 등 저탄소·친환경 해외 사업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. 한전이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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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력 해외 석탄발전사업 접는다
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의 한국전력공사, 한국수력원자력, 한국전력거래소, 한국남동발전 등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. 오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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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센·오뚜기·JYP·안랩…59개 기업, 옵티머스에 죄다 당했다
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라임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 미진을 공개 지적하며 별도의 수사팀 구성 가능성을 시사한 18일 검찰 직원들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입문을 통해 오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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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뚜기도 넥센도 죄다 당했다···상장사 60곳 울린 옵티머스
‘사기 펀드’로 수천억 원 대 피해자를 낳은 옵티머스 펀드에 한화ㆍ넥센ㆍ오뚜기 등 국내 유명 기업도 대거 가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. 18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옵티머스 투자자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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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침원 절반 2년뒤 할일 없는데, 한전 알고도 정규직 전환
한국전력이 올해 초 정규직으로 전환한 검침 인력 절반은 2년 안에 할 일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. 검침원 없이도 전력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인프라(AMI)를 202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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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한전 정규직한 검침원, 2년내 절반은 할 일 사라진다
한국전력이 올해 초 정규직으로 전환한 검침 인력 절반은 2년 안에 할 일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. 검침원 없이도 전력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인프라(AMI)를 202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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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해외석탄발전 더는 없다" 성윤모 답변 끌어낸 김성환 집요함
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“현재 적극적으로 해외 석탄사업을 추진할 의사가 없다”고 말했다. 성 장관의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김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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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년연장에 임금 인상까지?”···‘노노갈등’ 부르는 정규직 전환
1일 서울 중구 청계천 광통교 인근에서 '투명하고 공정한 정규직 전환 촉구 문화제'가 열렸다. 김지아 기자 문재인 정부가 올해 말까지 공공부문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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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정규직 0'의 습격···인국공 자회사 정규직 47명 해고당했다
94.2%. 문재인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추진한 '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전환' 정책에 대해 스스로 매긴 달성률이다.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중앙행정기관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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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준생 ‘집콕 추석’, 자소서 고심 기간…연휴 뒤 채용 열린다
서울 한 대학의 취업게시판. 뉴스1 30일부터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면 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본격화된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‘집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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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 전력판매 -3%, IMF 수준으로 줄듯…코로나 때문에
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본부 모습 자료사진.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로 올해 국내 전력판매량이 과거 외환위기 수준만큼 감소할 전망이다. 주택용 판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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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탈원전 비용 보전에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까지
“정부 정책에 휘청” vs “그린 뉴딜 위해 희생” 사진:연합뉴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를 위해 한국전력공사(한전)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.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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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한전, 미국 태양광 사업 투자 실패로 190억 날려
한국전력공사가 미국 태양광 사업 실패로 190억원의 투자비를 날렸다. 한전은 지난 7월 이사회를 열어 미국에서 운영 중인 30㎿ 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청산하기로 의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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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美태양광 진출" 자랑하던 한전, 190억 날리고 사업 접는다
한국전력공사가 미국 태양광 사업 실패로 190억원의 투자비를 날렸다. 한전은 지난 7월 이사회를 열어 미국에서 운영 중인 30㎿ 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청산하기로 의결했